김민석 총리, 다음주 암참 주최 세미나서 "새 정부 방향 기조연설"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다음 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주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다.
16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암참 주최 토론회에 참석한다.
세미나는 '새 정부 정책 방향과 한미 경제협력 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김 총리는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김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경제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이익을 주고받는 관계라를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미국 기업 입장에서도 관세율이 높아질 경우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진행 중인 관세 협상에서 우군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에 나설 것이란 이유에서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