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작년 보수 60억…SK하닉 잭팟에도 동결
2년 연속 상여금 없이 급여만 수령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60억 원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000660)가 19일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상여금 없이 급여로만 25억 원을 받았다.
최 회장은 SK㈜(034730)에서도 지난해 급여 35억 원을 받아 두 회사에서만 총 60억 원을 수령했다.
그는 지난 2023년에도 두 회사에서 총 60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거뒀지만, 최 회장은 보수를 동결한 셈이다.
최 회장은 다른 계열사로부터는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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