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회장 "사회적 역할 솔선수범하자"…GS그룹 10억원 기탁
GS칼텍스 헌혈캠페인, GS건설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 류정민 기자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GS그룹은 최근 수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급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시용시설을 방문해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 인근마을 소재 3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GS캍렉스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여수사랑 상품권을 구매했다.
GS칼텍스는 2008년부터 매주 5일간 하루 평균 350여 명의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사업도 2013년부터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구미 환경사업현장에서 구미시에 방진마스크 등 비상용품 50상자를 기부했고, 최근 부산시 연제구에 면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 3대 영역으로 나눠 활동을 실시 중이다.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290호점까지 오픈하며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매년 이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월 코로나19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설정하고,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지역친화활동과 재해재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전국 각 지역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환경정화,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김장과 떡국 나눔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유통대기업 최초로 전국의 GS펫러버봉사단을 통해 유기견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GS리테일은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식을 체결하고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 참여 임직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GS홈쇼핑은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 30만매를 기부했고 이는 아동 및 노인 약 1만명에 전달됐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설정,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 중이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ryupd01@new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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