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씨라이언 6 DM-i에 '사륜구동' AWD 트림 추가
후륜모터 최고출력 204마력…배터리 용량 FWD 대비 45%↑
인피니티 사운드·HUD 추가…"역동적 성능에 고급 편의사양"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BYD코리아는 6일 중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SUV '씨라이언 6 DM-i' 모델에 사륜구동(AWD) 트림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씨라이언 6 DM-i는 지난 8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BYD의 첫 번째 PHEV 모델이다. BYD의 독자적인 PHEV 기술인 'DM-i'가 적용돼 일상에서는 EV 모드를 중심으로 주행하고 필요할 경우 하이브리드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AWD 트림은 기존 DM-i 전륜구동(FWD) 트림의 전기모터 중심적 주행 경험과 SUV의 실용성에 더해 강화된 주행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까지 갖췄다는 게 BYD코리아의 설명이다.
전륜과 후륜에 개별 전기모터를 각각 배치했다.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300Nm, 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40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초다.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에 강력한 가속 성능을 더해 보다 더 역동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머드(Mud)·샌드(Sand) 전용 터레인 모드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우천 시 산악로나 캠핑장 진입로와 같은 비포장도로에서 노면 상태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차량의 구동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블레이드 배터리 용량은 26.6㎾h로 기존 FWD 트림(18.3㎾h) 대비 45%가량 늘었다. 이를 통해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93㎞를 주행할 수 있다.
기존 FWD 트림과 마찬가지로 최대 3.3kW의 외부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L 기능을 탑재해 어디에서든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18kW 수준의 DC 충전을 통해 편리한 충전 경험도 제공한다.
편의 사양은 강화됐다. 글로벌 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으로 몰입감 있는 음향을 구현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운전석 8방향 전동 조절 기능과 메모리 기능 등도 지원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4190만 원에 책정됐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AWD 트림으로 다양한 PHEV 선택지를 희망하시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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