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로보틱스·삼성물산 맞손…래미안 갤러리에 주차로봇 '파키' 투입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오른쪽)와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왼쪽)이 22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 갤러리에서 열린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 기반 미래 주거 설루션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HL로보틱스 제공). 2026.9.22.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오른쪽)와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왼쪽)이 22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 갤러리에서 열린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 기반 미래 주거 설루션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HL로보틱스 제공). 2026.9.22.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HL로보틱스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기반으로 미래 주거 설루션을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L로보틱스의 파키·첨단 로봇 관제 시스템과 삼성물산의 통합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을 연동해 자율주행 발렛 주차 시대를 열어가기로 합의했다.

첫 적용 장소는 서울 송파구 소재 래미안 갤러리다. 이곳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철학과 주거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양사는 이곳에 파키 두 세트를 투입해 운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시스템 안정화와 입·출차 시나리오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래미안 신축 단지와 정비 사업,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현장에도 파키를 적용할 방침이다.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래미안과의 협력은 HL로보틱스 주차로봇 기술이 공동주택 시장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주차로봇 설루션의 완성도를 높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 주거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