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카·심레이싱 한 자리에"…현대차, 동호회와 문화 확산 앞장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 1주년 기념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미니카, 프라모델 등 전시…프라모델 조립 클래스도 열려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 '다이캐스트 카밋'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현대자동차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해 자동차 동호회와 함께하는 합동 축제 '현대 모터스튜디오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리뉴얼 이후 1년간 약 1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만나고 다양한 주제로 20회가 넘는 자동차 커뮤니티 행사를 열었다.

국내 최대 클래식카 동호회 클래식카코리아와 함께 클래식카 전시 행사를 개최했고, 다이캐스트 동호회 다이캐스트코리아와도 다양한 전시 및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다이캐스트는 실제 자동차를 축소해 만든 미니카 형태의 금속 정밀 모형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리뉴얼 이후 1년간 함께해 온 7개 동호회가 중심이 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꾸민다. 층별로 동호회 특성에 맞게 공간을 구성해 회원들과 일반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건물 밖에선 클래식카코리아와 포니 동호회 팀 포니가 시간대별로 다양한 클래식카를 전시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건물 1층에선 동호회 회원들이 만든 커스텀 다이캐스트, 프라모델, 디오라마 등의 작품 팝업 전시가 이뤄진다. 2층에서는 프라모델 동호회 초보의 프라모델이 프라모델 조립 클래스를 진행한다.

3층에선 심레이싱 동호회 아세토 코르사 카페(ACCC)가 심레이싱 랩타임 챌린지를 진행한다. 심레이싱이란 시뮬레이션 레이싱의 줄임말로, 실제 레이싱 카의 물리 법칙과 제어 특성을 정밀하게 구현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기는 모터스포츠 게임이다.

4층에선 다이캐스트코리아가 다양한 다이캐스트를 판매 및 전시할 예정이다. 미니카 레이스 동호회 미니카붐, 다시한번은 5층에서 미니카 레이스를 진행한다.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WRD는 '자동차 애호가의 방' 콘셉트의 쇼룸을 통해 전시 및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취향이 깊어지고 세분화되는 시대에 자동차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원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취향을 경계 없이 아우르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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