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형 PBV 'PV7' 티저 공개…"9월 獨 IAA서 실물 첫선"
"고객 목적 따라 확장되는 PV7 가능성 제시"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기아(000270)가 내년 출시를 앞둔 신규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선보였다. PV7은 기아의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PBV 모델이다.
기아는 PV7을 통해 전동화 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장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티저는 고객의 목적과 사용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되는 PV7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는 업무와 이동, 여가를 아우르는 PV7의 다목적 활용성과 함께 전·후측면 디자인 및 원 박스(one-box) 형태의 측면 실루엣이 담겼다. 원 박스란 실내 공간과 트렁크 등의 공간 구분 없이 하나의 커다란 상자 형태로 이어진 차체 구조를 의미한다.
블랙 색상의 후드와 필러 가니시는 차체 색상과 강한 대비를 이뤄 기아 PBV만의 독창적이고 강인한 디자인 정체성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기아는 오는 9월 14일(월)부터 20일(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PV7 공개와 함께 PBV 전략 및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PV5 파생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출시된 PV5는 올해 8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3만 9000여 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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