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N으로 경기"…현대차, '현대 N×레이싱 마스터 컵' 결승 개최

모바일 게임과 e스포츠 협업…현대 N 첫 공식 경기차

모바일 게임 레이싱 마스터 내 현대 N 모델 라인업 및 한옥 배경 이미지(현대자동차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다음달 19일 모바일 게임 '레이싱 마스터'와 협업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 N×레이싱 마스터 컵' 오프라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게임 이(e)스포츠 서울(GES)' 이벤트 중 하나다. 한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권역에서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결승전은 현장 관람과 함께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대 N×레이싱 마스터 컵'은 현대차와 레이싱 마스터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는 공식 e스포츠 협업 프로젝트다.

현대 N의 고성능 브랜드 철학과 모터스포츠 DNA를 모바일 심레이싱 환경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부터 온라인에서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온라인 예선과 토너먼트 단계를 거쳐 오프라인 결승 진출자를 선발했다. 총 8명이 서울 오프라인 결승에서 맞붙는다.

결승전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 달러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내 보상이 제공된다. 결승 진출 선수 전원에게도 순위별 상금과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결승에서는 현대 아반떼 N 모델이 결승전 경기 차량으로 사용된다. 현대 N 차량이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e스포츠 대회의 공식 경기차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싱 마스터는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40개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100종 이상의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양측은 GES 행사 기간인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모바일 게임 속 디지털 레이싱과 실제 모터스포츠 문화를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활용해 고성능 차량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9월 20일 대표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인 '현대 N Virtual Cup'의 개막전인 1라운드 경기도 GES 현장에서 개최한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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