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디 올 일렉트릭 컨트리맨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5890만원부터
"에너지 효율 극대화, 파노라마 선루프 확대 적용"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미니(MINI) 코리아는 1회 충전 주행 거리와 전비 등 상품성을 강화한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을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 2017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자 미니 컨트리맨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다.
이번에 새로운 인버터와 첨단 배터리 관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고,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를 전 트림에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번 출시 차량은 E와 SE ALL4 2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클래식, 페이버드, JCW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의 총 용량은 66.5kWh로 기존과 같지만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실제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순 용량을 확대했다.
전륜에는 바퀴가 더욱 부드럽게 구르도록 돕는 저마찰 휠 베어링을 적용해 구름 저항을 낮췄다. 차체 전반의 공력 성능을 최적화해 공기저항계수 0.26을 달성하며 에너지 효율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 같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바탕으로 복합 전비는 E 모델 기준 기존 킬로와트시당 4.8㎞에서 5.3㎞로 증가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도 기존 349㎞에서 381㎞로 32㎞ 늘었다.
앞 차축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6초 만에 가속한다.
앞뒤 차축에 각각 전기모터를 탑재한 SE ALL4 모델은 복합 전비가 킬로와트시당 4.4㎞에서 5.0㎞로 향상됐다.
기존보다 35㎞ 늘어난 361㎞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두 모델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등급도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기존 SE ALL4 모델에만 적용되던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는 모든 모델과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E 클래식 트림 5890만 원, SE ALL4 페이버드 트림 6350만 원, SE ALL4 JCW 트림 66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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