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유럽시장 공세 공격적…아이오닉 3 가격 경쟁력 최우선"
- 박기범 기자,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김성식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3일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3에 대해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이날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이오닉 3는 하반기 2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이오닉 3 가격 정책의 이유로 중국산 전기차를 꼽았다.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의 공세가 상당히 공격적이어서 전체 산업 수요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며 "중국차에 대응하는 B세그먼트 전기차(EV)가 부재했다"고 했다.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유럽 시장 판매량이 10.9% 감소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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