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 우승…"시즌 세 번째 트로피"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이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주행하는 모습(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이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주행하는 모습(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6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1~12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12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팀에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이번 우승으로 2026 시즌 드라이버 순위 3위를 유지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를 지켰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라운드까지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개최된 대회 개막전, 이달 초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최고의 결과를 달성해 기쁘다"며 "올해 남은 시즌에서도 계속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올해 총 8라운드로 구성되며 다음 5라운드는 10월 2~4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 포르투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포디움에서 기뻐하는 모습(현대차 제공)

1096pag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