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작년 온실가스 3만톤 감축…98억 설비 투자 성과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3만 여톤(tCO₂eq·이산화탄소환산량) 감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5/26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국내외 회사 시설에서 직·간접 배출한 온실가스(스코프 1·2)양은 108만 2584톤으로 전년(111만 4081톤) 대비 3만 1497톤 감소했다.
지난해 약 98억 원을 투자해 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고 컴프레서, 펌프 등 노후 설비를 동기 모터 등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한편 스팀 폐열 회수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이사회의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사회 독립성·전문성·다양성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승인하고 사외이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와 사외이사 상호 평가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 보수 결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2025~2027년 중기 주주환원 정책 수립과 2025년 중간배당 시행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투명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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