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 x 런피아노' 음악회 개최…장애인 문화경험 확대
피아니스트 박종화 서울대 교수, 시각장애인 모재민 군과 협연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아(000270)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 공원에서 '여행하는 선율: 초록여행 x 런피아노' 음악회를 개최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경험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서울대 교수의 프로젝트팀 '런피아노'와 함께 추진했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자는 취지에서다.
초록여행은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 출범 이후 전국 8개 권역에서 카니발, PV5 패신저, PV5 WAV 등 30대의 차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15년간 누적 11만 명 이상의 장애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공연에선 쇼팽의 스케르초 제2번 B-flat minor Op. 31과 스케르초 제3번 C-sharp minor Op. 39,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 등 희망과 치유,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총 3곡이 연주됐다.
박 교수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모재민 군의 협연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전했다.
초록여행 x 런피아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장소에서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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