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뉴욕서 '시대 초월 아이콘' 마릴린 먼로 특별전 개최

"브랜드 가치, 보다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열리는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 내부(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차(005380)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이달부터 2개월간 미국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네시스의 도전과 혁신 이야기를 마릴린 먼로 인생에 투영해 관객들이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로가 태어나 활동했던 무대인 미국, 그 중에서 브랜드와 고객 간 문화적 접점을 넓히는 거점인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2021년 11월 개관했다. 단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닌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공연장, 테라스 가든 등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 실내는 기와지붕으로 한국 전통 가옥을 재해석했다.

제네시스는 마릴린 먼로 재단의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협력해 전시를 기획했다. 시대를 초월한 주체적인 여성으로서의 진면목이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및 체험형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에선 먼로와 관련한 상징적인 신문기사 및 이미지를 통해 그를 향한 세상의 전통적 시선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거대 시스템에 맞서 직접 제작사를 설립한 스토리를 통해 지적인 혁신가로서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 먼로가 화려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한 소장품 및 의상 등도 전시된다.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내 라이브러리에서는 독서 애호가로 알려진 마릴린 먼로의 개인 소장 도서 등으로 구성된 큐레이션 전시도 진행된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마릴린 먼로 특별전은 그의 도전과 혁신의 서사를 재조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제네시스의 스토리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이번 전시로 브랜드 가치를 보다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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