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우디 SUV 'Q7'·'Q9'에 벤투스 2종 신차용 공급

출시 앞둔 3세대 Q7·1세대 Q9…아우디와 신차용 타이어 개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슈퍼 스포츠 올시즌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AS X'(왼쪽)와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오른쪽)의 모습(자료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2026.5.20.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아우디의 준대형 SUV 'Q7'과 대형 SUV 'Q9'에 신차용 타이어(OE)로 벤투스(Ventus) 타이어 2종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신형 3세대 Q7과 브랜드 최초 대형 SUV Q9의 국내 및 유럽 판매 모델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했다. 3세대 Q7과 1세대 Q9 모두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차량에는 20~23인치 규격의 슈퍼 스포츠 올시즌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AS X'와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 등 SUV 전용 타이어가 장착된다.

벤투스 S1 에보 Z AS X는 고성능 SUV 차량을 위해 설계된 올시즌 타이어로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의 접지력 강화를 위해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벤투스 에보 SUV는 최신 트레드 설계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컴파운드를 채택해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현상을 극복했다. 빗길 주행 안정성, 마른 노면 제동력, 고속 주행 성능, 마일리지 등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아우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A3, A4 등 프리미엄 세단 모델부터 Q3, Q7, Q8 등 프리미엄 SUV 라인업에 초고성능 RS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아우디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26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아우디 준대형 SUV 'Q7' 3세대 모델의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벤투스(Ventus) 타이어 2종이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된다(자료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202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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