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타고 배틀그라운드 전장 체험"…기아, 크래프톤과 협업

체험형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한정판 차량 스킨
성수 팝업 '제8구역' 운영…"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아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협업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 포스터(기아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기아(000270)는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손잡고 게임 속 가상 전장과 이를 구현한 팝업 공간에서 전기차(EV)를 체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글로벌 메가 IP인 크래프톤의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현한 슈팅 게임이다. 다수 이용자가 하나의 전장에서 다양한 장비와 자원을 확보하고 전투를 통해 생존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평소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에게 브랜드 가치와 EV 상품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기아는 오는 7월 9일 오전 11시까지 전기차 △EV3 △EV4 △PV5 패신저를 게임 속 유저들이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정판 차량 스킨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실제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과 기아 고유의 브랜드 사운드를 게임 내에서 구현해, 유저들은 차량을 타고 전장을을 누비며 기아 전기차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기아는 전기차가 게임 속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가상 전장을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이달 21~25일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형 팝업 '제8구역'도 운영한다.

팝업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전장 요소가 반영된 가상 구역인 제8구역에 기아 전기차가 낙하산을 타고 착지하며 펼쳐지는 게임 속 상황을 체험해 보는 콘셉트다.

성수동에 위치한 브랜드 공간인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와 크래프톤의 '펍지 성수'를 연계한 콜라보레이션 팝업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양측의 통합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팝업을 찾은 고객들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EV4 RC카로 가상의 전장을 누비는 레이싱 △실제 EV3를 활용하는 가상 전투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펍지 성수도 △제8구역의 핵심 테마인 자기장 모형의 에어돔과 EV4가 전시된 포토존 등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의 협업으로 기아 브랜드와 고객 간의 접점을 모바일 게임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올해 4월까지 4개월 연속 국내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1~4월 누적 판매량은 4만 8238대에 달한다. EV3가 1만 257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PV5가 1만 348대로 뒤를 이었다. EV4는 5511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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