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북중미 월드컵에 車 660대 지원…카니발·쏘렌토 등 포함
'OMBC컵' 개최 등 축구 팬 마케팅 강화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기아(000270)가 FIFA 월드컵 2026(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대규모 차량 공급을 통해 대회 운영 지원에 나선다.
기아는 오는 6월 11일(현지시간)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FIFA 월드컵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총 660대의 차량을 공식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기 운영에 활용되는 차량은 △카니발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4 △니로 △쏘넷 등이다.
이번 월드컵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 전역에서 열리는 만큼 기아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라인업을 대표하는 주요 차량을 필두로 미래지향적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이번 공식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FIFA 월드컵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와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축구 팬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OMBC는 기아의 FIFA 월드컵 파트너십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공을 전달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해 전 세계 유소년들이 월드컵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OMBC에 선발된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OMBC컵'을 마련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세계 무대에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하려는 기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2007년부터 약 20년간 FIFA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FIFA 글로벌 대회 등에서 혁신적인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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