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6 시즌' 시작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모빌리티 체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주행시험장을 달리는 기아 EV6 GT, 제네시스 GV60 마그마, 현대 아이오닉 6 N(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차그룹은 오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6 시즌'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지난 2022년 9월 충남 태안에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관한 이후 매년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운전 숙련자뿐만 아니라 초심자와 가족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브랜드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운전 숙련자가 고성능 브랜드 N만의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N 트랙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6 N 등 고성능차를 운전하며 젖은 노면에서는 드리프트, 마른 노면에서는 고속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레코드라인(코너를 돌 때 최단거리로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레이싱 라인)과 차량중심 이동, 영상·데이터 분석 등 각종 고급 주행기술도 배울 수 있다.

기아는 정통 픽업 '타스만'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새로 만든 타스만리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자갈밭·진흙·수로 같은 비포장(오프로드) 환경에서 타스만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오프로드 주행에 1박 캠핑을 결합한 타스만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신차를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기아 EV3 GT와 EV4 GT, EV5 GT, 제네시스GV60 마그마 등 최신 차종을 즐길 수 있다.

캠핑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 EV5와 PV5 등 전기차 시승과 1박 캠핑 경험이 가능하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자동차 모형을 만들거나 기초적인 코딩 교육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체험 시설로 꼽힌다. 기초부터 레이싱 테크닉까지 다양한 수준의 스킬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과 지상 2층 1만223㎡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약 6만 4000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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