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서 액티언 HEV 등 시승 행사…"시장 공략 박차"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G모빌리티(KGM·003620)가 독일에서 시승 행사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KGM은 지난 8일(현지 시각)과 9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드라이아이히 지역 이벤트홀에서 주요 언론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품 설명과 함께 지난달 독일 시장에 론칭한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언 HEV를 비롯해 토레스 HEV, 무쏘 EV 등의 시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과 특장차, 토레스 EVX 등이 전시됐다.
시승 코스는 라인강 인근 산지 도로와 고속도로 구간으로 구성돼 차량의 주행 성능과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GM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액티언 HEV의 유럽 판매를 본격화하고, 무쏘 등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KGM은 지난해 7만286대를 수출해 2014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독일 수출은 6213대로 전년 대비 548% 증가했다.
독일은 튀르키예, 헝가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현장에 참석한 기자단은 액티언 HEV의 주행 성능과 디자인, 연비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무쏘 EV에 대해서도 친환경 픽업이라는 차별성과 활용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GM 관계자는 "서유럽은 핵심 수출 시장으로 독일은 주변 국가에 영향력이 큰 전략 거점"이라며 "신모델 출시와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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