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日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참가 마무리…기술력 입증

상반기 출시 예정 '디올 뉴 넥쏘'로 관심 집중

수소위원회 네트워킹 세션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첫째 줄 왼쪽 일곱 번째부터 순서대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야마가타 미쓰마사 토요타 사장,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 수바시시 무커지 세레스 파워 CSO(Chief Scientific Officer),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부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수소 모빌리티와 충전·저장,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상반기 일본 시장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하고, 자동 충전 로봇을 활용한 충전 시연과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중 이혁 주일 한국대사가 부스를 방문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일본 내 수소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여해 일본 및 글로벌 기업들과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인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생산과 수요를 결합한 수소 모델을 통해 시장 불확실성을 줄이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수소 생태계 확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