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렌터카 업체 대상 상생 프로모션…"할인 폭·범위 확대"
할인 조건 완화·대상 차종↑…할인 금액 최대 50만→100만 원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차(005380)는 렌터카 산업의 발전과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 업체 비중이 확대하는 업계 상황을 고려해, 렌터카 업체가 현대차를 구매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할인 혜택 조건 완화 △할인 대상 차종 및 금액 확대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 운용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차량 구매 직전 연도에 현대차를 12대 이상 구입했을 경우에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적용 차량도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쏠라티 등 기존 8개에 △스타리아 및 △제네시스 G80 △GV70 △GV80을 추가한 12종으로 대폭 늘렸다.
할인 금액은 최대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높였다.
9일부터 현대캐피탈과 공동으로 개발한 '현장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도 운영한다. 할부 금리를 24·36·48 개월 기준 기존 대비 0.3~0.8%포인트 인하하고, 할부금 잔액의 경우 계약 종료 시점에 △차량 반납 △유예금 일시 납부 통한 상환 △대출 연장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대인증중고차 사업과 연계해 렌터카 업체의 잔존가치 리스크 부담과 초기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상품이다. 차량 반납 시 신차가의 최대 61%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렌터카 시장의 구조 변화 속에서 중소 사업자와 신규 업체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렌터카 산업 전반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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