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무디스서 3년 연속 투자적격등급 'Baa3' 획득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롯데렌탈㈜(089860)은 글로벌 대표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3년 연속 투자적격등급인 'Baa3'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무디스는 롯데렌탈의 투자적격등급 재확인 이유로 △국내 확고한 시장 지위와 뛰어난 경영실적 △우수한 EBITDA및 이자비용 커버리지 △대규모 자산 기반 유동성 확보 능력을 꼽았다.
무디스는 대주주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회사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재무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전, 이자지급 전 이익으로 기업의 실제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는 롯데렌탈의 EBITDA는 2025년 잠정 실적 기준 1조 3940억 원이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1.9배로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1.5를 넘어섰다.
롯데렌탈의 조달 금리는 이번 무디스 신용등급 재인증으로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렌탈은 해외 자금 조달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조달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2024년 국내 렌탈 업계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Fitch Ratind) 두 곳에서 연달아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무디스에서 받은 Baa3은 미국의 테슬라, 국내 기업으로는 한국투자증권 등과 동일한 수준이다. 롯데렌탈은 계열 지원 및 정부 지원을 배제한 독자신용등급에서도 Baa3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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