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430GWh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체결

전략 사용량 20% 재생에너지 대체…유럽 비즈니스 강화 기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헝가리공장 전경. (한국타이어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헝가리공장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골든픽스 캐피탈'(GPC)과 10년간 총 430GWh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공급받는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타이어가 추진하는 '2050년 넷제로'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공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매년 1만107tCO₂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계약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유럽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공장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기지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 에너지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의미하는 Scope 2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6.2% 감축한다는 목표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