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벌써 10년'…"지역 연결 강화"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 9년간 누적 112억 기부…올해 18억 예정
실내 체육관·친환경 정원 조성…예체능 인재 육성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 10년 차를 맞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시작한 포르쉐 두 드림은 브랜드 정체성인 꿈(Dream)을 기반으로 해마다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포르쉐코리아는 누적 112억 4000만 원을 기부하며 139개 단체, 39개 학교에서 총 3만 7919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10년 차를 맞아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단순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교육, 문화, 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성을 높인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올해 기획한 기부금은 총 18억 원이다.
먼저 포르쉐코리아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초록우산과 함께 10년째 이어온 실내 체육관 건립 프로젝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확장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운동장 건립 프로젝트 '드림 서킷'을 시작한다.
오는 5월 처음 선보일 드림 서킷은 업사이클링 소재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포르쉐 브랜드 콘셉트의 정원으로 조성된다.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와 신체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화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과의 신규 협업으로,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와 한국 고유의 미학을 조명한다는 구상이다.
생태 보전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 중인 '빌리브 인 드림드림 파크' (Bee’lieve in Dreams–Park)는 기존 서울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사업지가 확장된다. 올해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영흥숲공원에 주요 생물 보호종의 서식처 기능을 강화한 정원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공원·녹지 생물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민관 협업과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이 참여하는 그린 인프라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도시양봉 프로젝트도 지속 지원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재능 있는 취약계층 및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예체능 및 직업 훈련 분야의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초록우산과 함께 2018년부터 이어온 '드림 업'(Dream Up)은 예체능 인재 아동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대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예체능 인재들의 전문성을 심화하는 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과는 '포르쉐 프런티어'(Porsche Frontier)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순수 예술 분야 시상식인 서울예술상을 통해 우수작품 발굴과 공연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에 첫발을 딛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과 협력해 골프 캐디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 후 실제 일자리로 연계해 실질적인 커리어 설계 기반을 마련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내년 10주년을 맞는 포르쉐 두 드림은 한국 사회 곳곳의 꿈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로 확장될 토대를 충실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핵심 가치인 '꿈'을 확산시킬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