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1% 기적, 복지시설에 5억 규모 車 기증…누적 190대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1%로 모은 기금과 회사 출연금으로 총 5억 원 상당의 차량 10대를 복지시설 10곳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2013년부터 현대위아가 전국 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190대에 이른다.
현대위아 '1% 기적'은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모아 지역 사회를 돕는 현대위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이 기금을 활용해 '드림카' 기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역 사회의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드림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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