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국가유산 보존 '이색' 봉사활동
경남 창원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 보존 활동 펼쳐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경남 창원에 있는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모여 국가유산 보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국가유산은 조선시대 지방업무를 보던 관아와 그 부속 건물로 보존 가치가 높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창원에 제동·조향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은 목조 건축물 청소, 주변 환경 정화 등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4년부터 지역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에 걸쳐 문화유산 보존 활동을 펼쳤고 250여명이 참여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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