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인천 복지기관에 김장김치 830박스 기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26년간 김장김치 누적 286.5톤 전달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GM 한국사업장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난달 29일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10㎏짜리 김장 김치 830박스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주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인근 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자레알 대표이사 겸 사장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GM 한국사업장이 봉사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2005년 설립 이래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까지 총 286.5톤(t)의 김장 김치를 인천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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