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사랑나누기 캠페인'…차량 28대·장학금 1500만원 전달

 (왼쪽부터) 엄태일 기아 판매지회장, 문은주 기아 정비지회장,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 제공)
(왼쪽부터) 엄태일 기아 판매지회장, 문은주 기아 정비지회장,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기아(000270)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지난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복지관 등에 차량 28대와 중·고등학교에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아 노사는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봉고 1대)를 전달했다. 또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올해로 13년째 이어지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해 사회복지단체에 차량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