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베스트셀링 SUV 'CR-V' 출시 30주년…글로벌 누적 판매 1500만대
11월 6세대 CR-V 하이브리드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혼다코리아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가 출시 30주년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혼다는 CR-V 30주년을 기념해 기념 로고와 전용 웹사이트도 공개했다.
CR-V는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기동성으로 도심형 SUV라는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꼽힌다. 1995년 첫 출시 이후 30년간 약 150개국에서 판매, 누적 판매량 1500만대를 돌파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혼자 자동차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다.
2022년 6세대 모델 공개 후 국내에서는 2023년 9월 출시했다. 지난해 7월에는 6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FCEV) 모델 'CR-V e:FCEV'를 선보이기도 했다.
혼다코리아는 11월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25일에는 고객 초청 이벤트인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에서 CR-V 30주년 전시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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