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장착, WRC 12라운드 중부유럽 랠리 개최

지난 4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4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에서 한국타이어의 타막(포장도로)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한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팀이 경주로를 질주하는 모습(자료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2025.10.16.
지난 4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4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에서 한국타이어의 타막(포장도로)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한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팀이 경주로를 질주하는 모습(자료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2025.10.16.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16일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12라운드인 중부 유럽 랠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부 유럽 랠리는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 3개국에서 현지시각으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총 18개 스페셜 스테이지(SS)와 307㎞에 이르는 코스로 구성된다. 바이에른 숲을 통과하는 좁고 미끄러운 기술 코스가 있는 데다, 비와 안개가 잦은 가을 날씨로 노면 그립이 급격하게 변화한다.

한국타이어는 타막(포장도로)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한다.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을, 벤투스 Z210은 젖은 노면과 악천후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고속 주행과 정밀한 코너링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드라이버의 완주를 뒷받침한다.

대회 기간 서비스 파크 내 마케팅 부스 '브랜드 월드'를 운영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 강화에 나선다. 부스에서는 모터스포츠 히스토리존,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 기획 상품(MD)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