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인증 중고차 '셀렉트' 성수 전시장 오픈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셀렉트(SELEKT) 성수 전시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성수 전시장은 김포, 수원, 광주, 부산, 강서에 이은 여섯 번째 매장으로,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을 갖췄다. 자동차 복합단지 내 위치해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자동차등록사업소가 있어 구매부터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10월까지 방문 고객에게 볼보 장우산을, 출고 고객에게는 폴딩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약 13만원 상당의 바이레도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볼보 셀렉트 전시장은 등록 6년 이내·12만㎞ 미만 차량 중 180가지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판매한다.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무상 보증, 3년 또는 6만㎞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9월에만 강서와 성수 전시장 두 곳을 새로 열었다"며 "스웨디시 프리미엄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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