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1대씩 팔았다…기아 이성흠 선임, 4천대 '그랜드 마스터' 등극

30년간 연평균 134대 판매…35번째 그랜드 마스터

기아 동부지역본부 성수지점의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기아 제공). 2025.08.25.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아(000270)는 동부지역본부 성수지점의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이 선임은 1996년 기아에 입사해 30년간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4대, 누계 4011대를 판매해 35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선임은 "수십 년 동안 고객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진심으로 다가간 노력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삶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영업 현장 내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의 칭호를 오토컨설턴트에게 부여한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