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서 맹그로브 7500그루 식재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 세데르하나(Sederhana) 해변 일대에서 총 5000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해안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브카시 해안에 총 7500그루의 맹그로브 숲을 조성했다. 맹그로브는 지면에 강하게 뿌리내림으로써 해안 침식을 예방하며 탄소 흡수력과 오염 정화, 생물다양성 유지 기능도 탁월해 해양 생태계 보호의 핵심을 담당한다.
한국타이어는 '공공기관 차량 타이어 기부',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 '발육 부진 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 등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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