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5라운드 우승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 S700·W701 장착'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11일 금호 SL모터스포츠팀(금호 SLM팀)이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5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이창욱 선수가 1시간 7분 53초 251(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이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과 '엑스타 W701'를 사용했다. S700은 고속 주행 중에도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뒷받침하며 W701은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선수는 "금호타이어와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레이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가장 상위에 자리한 종목으로 국내 최고 레이싱 전용 스톡카(경주용으로 개량한 양산차) 경주 대회로 손꼽힌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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