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차, 딜러사 최초 통합 멤버십 '클럽 한성' 하반기 출시

(한성자동차 제공).
(한성자동차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2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럽 한성은 한성자동차에서 신차 또는 인증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차량 관리 서비스 '카 컨시어지', 호텔·골프·스파 제휴 서비스 '라이프스타일 프리빌리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성 모먼츠' 등을 한데 모았다. 클럽 한성 내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성차는 메르세데스-벤츠와 마이바흐, AMG 등 다양한 고객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전용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번 '클럽 한성' 프로그램으로 고객 일상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겠다 게 한성차의 구상이다.

한성차는 1985년 설립돼 40년간 한국 수입차 시장을 주도해 왔다. 수입차 딜러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인 전국 19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췄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