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수해 차량 특별지원…공정·부품비 30% 할인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2일 이례적인 폭우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이 입고되면 전문 테크니션이 차량 침수 여부와 함께 내·외관, 엔진룸 등 빗물 유입이 우려된 부분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침수 피해로 교체가 필요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공정 및 부품 비용에 대해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긴급 상황 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차량 견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송경란 볼보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걱정이 많을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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