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첫 무상 정기점검 실시…차량 39개 항목 점검

구매 후 3개월 또는 주행거리 5000㎞ 대상

BYD코리아 무상 정기점검 서비스<자료사진>(BYD코리아 제공). 2025.06.26.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BYD코리아는 지난 4월 출시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에 대한 첫 번째 무상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YD코리아의 무상점검 서비스는 최초 구매 후 3개월 또는 5000㎞를 기준으로 제공된다. 이후 1년 또는 2만㎞, 2년 또는 4만㎞, 3년 또는 6만㎞ 도래 시점에 총 4회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시 BYD의 전문가가 차량 내외부와 하체 등 총 39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점검 범위는 차량 외관, 조명 장치, 동력 계통, 고압 전기 부품, 고전압 배터리, 브레이크, 조향장치, 에어백, 안전벨트, 휠 및 타이어 등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 시스템 전반을 포괄한다.

이같은 무상 정기점검 서비스는 현재 판매 중인 한국 시장 1호 승용 모델인 아토 3는 물론 이후 출시되는 다른 BYD 승용 모델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정기점검은 고객의 안전과 차량 유지비용 절감을 위한 기본인 동시에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해당 고객께는 정기점검을 통해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