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 구승회 상무, 누적 판매 4천대 달성…수입차 '최초'
입사 23년 만에 대기록 달성, 판매금액 약 3000억 원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코오롱모터스는 BMW 강남 전시장의 구승회 상무가 입사 23년 만에 누적 4000대를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이 단일 브랜드로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한 건 수입차 업계 최초다. 지난 23년간 연평균 174대를 판매한 것으로, 그간 판매량을 매출로 환산하면 약 3000억 원에 해당한다.
구 상무는 14차례 코오롱모터스에서 판매왕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수입차 업계 현직 영업사원 중 처음으로 상무 자리에 올랐다.
그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성실함이 제 영업 철학의 핵심이다. 진심을 다하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같은 자리에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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