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포물러E 시즌11 6·7라운드 모나코 개막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독점 공급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2일 자사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 6·7라운드인 '2025 모나코 E-PRIX'가 오는 3일과 4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경기가 열리는 '모나코 서킷'은 총 3.3㎞ 길이에 19개 코너로 구성된 도심형 트랙이다. 폭이 좁고 급격한 내리막길, 연속 커브 구간 등으로 인해 가장 까다로운 트랙 중 하나로 꼽힌다. 2023 모나코 대회에서만 총 116회의 추월을 기록하며 포뮬러 E 역대 최고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포뮬러 E 전용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독점 공급해 극한의 서킷 환경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제품은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한 복합 소재를 사용해 고온·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열성과 구조적 안전성을 지닌다. 이를 통해 최고 속도 시속 322㎞에 F1 머신 대비 30% 빠른 제로백 1.86초를 자랑하는 포뮬러 E 신규 레이싱 차량 'GEN3 에보'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포뮬러 E 시즌 11은 전 세계 10개 주요 도시를 무대로 오는 7월까지 총 16라운드로 진행된다. 포르쉐, 재규어, 닛산, 스텔란티스, 마힌드라, 롤라 등 6개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가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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