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체코 외교훈장 받아…HMMC 가동 공로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정 회장 이룩한 업적에 감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0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얀차렉 대사 소셜미디어 엑스(X) '@IvanJancarek' 갈무리). 2025.03.10.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체코 정부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았다. 16년간 현대차(005380) 체코 공장(HMMC)을 가동해 온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았다.

얀차렉 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정 회장이 이룩한 업적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현대차는 2009년 9월부터 체코 노소비체 공업지대에서 HMMC를 가동 중이다. 지난해 HMMC에선 i30, 코나 일렉트릭, 투싼 등 자동차 총 32만 6660대를 생산했다. HMMC가 노소비체 지역에서 창출한 일자리는 총 1만 2000개로 추산된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