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 미래거점 '전동화 연구동' 설립

전동화 연구동(현대모비스 제공)
전동화 연구동(현대모비스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5일 경기 의왕시의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기존 마북·의왕·서산 연구소로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모으고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전동화 사업을 강화한다.

의왕연구소는 전동화 부품 기술 개발과 시험, 성능 평가에 특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마북연구소는 자율주행 등의 핵심 부품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