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현대차·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입증' 심사에서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 내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연구실 중 정부 공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인증제는 과기정통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남양연구소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은 기초소재를 연구·개발하는 곳으로 다양한 금속·화학 물질을 다루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곳에 700종 이상의 금속·화학물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전용 시약장을 구비하는 등 안전장비와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정기적 정밀 안전진단과 안전 유해 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관리 교육 등 안전관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두 연구실의 안전관리 사례를 표준으로 삼아 남양연구소 내 주요 연구시설에도 확대 적용하고, 안전관리 인증을 취득하는 연구실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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