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차량관리도 '비대면'…신차장 IoT 방문정비

서비스 최초 이용 고객 전원에 엘포인트 5000점·차량소독 제공

(롯데렌터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IoT 기반 비대면 차량관리 서비스 '신차장 IoT'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30일까지 방문정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차장 IoT 방문정비 서비스를 최초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엘포인트(L.Point) 5000점을 지급하고, 무상으로 차량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장 IoT는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교체 주기를 미리 알려주고, 앱을 통해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차량을 고객이 직접 입고시키는 기존 정비 서비스와 달리 서비스 신청부터 실제 정비까지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신차장 IoT 서비스는 최근 비대면의 확산 속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차장 IoT 정비 신청 현황에 따르면 신차장 IoT 방문정비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0년 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렌터카는 차량관리 과정 전반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신차장 IoT의 편의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의 차량종합관리 앱(APP) '신차장 멤버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IoT는 자가 진단을 통한 정비 권장 알림과 찾아가는 방문정비 서비스로 차량관리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서비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카라이프 트렌드를 대비하는 서비스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부터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내 차 팔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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