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맨유 개막전에 7개국 어린이 11명 초청

한국 이대영 군, 제시 린가드 선수 파트너로 입장

쉐보레, 맨유 개막전에 7개국 어린이 11명 초청(한국지엠 제공)ⓒ News1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쉐보레'가 지난 16일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7개국에서 11명의 어린이를 초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맨유의 선발 출장 선수들은 한국의 이대영 군(10)을 포함해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 7개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11명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란히 입장했다.

이 군의 파트너가 된 제시 린가드 선수 등 맨유 선발 출장 선수들은 본인 유니폼 위에 파트너 마스코트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상대팀 선수들과 인사가 끝난 뒤 덧대어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어 각자의 마스코트에게 건네주는 '네임 스왑' 이벤트를 연출했다.

전라남도 해남의 송호초등학교에 다니는 이대영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자기 긍정' 의지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초대받았다. 박지성 선수의 열렬한 팬이자, 맨유를 가장 좋아하는 축구 팀으로 꼽는 이대영 군은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면서 친구를 사귀고, 행복과 열정을 배우고 있다.

팀 마호니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여러 나라에서 온 어린이들이 맨유 개막전에 참여함으로써 브랜드가 지향하는 희망과 가능성의 힘을 직접 선보이고 전 세계 쉐보레와 맨유 팬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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