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올해 국내에서 6000대 팔겠다
닛산 4500대, 인피니티 1500대 등…신규 전시장 6~7곳 준비 中
- 류종은 기자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한국닛산이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를 6000대로 제시했다. 또 올해 중으로 판매망을 최대 7곳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7일 서울시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진 '패스파인더 출시 행사'에서 "올해 닛산 브랜드 4500대, 인피니티 1500대 등 총 6000대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신차 런칭을 적극적으로 해서 목표를 상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닛산은 닛산 브랜드가 3061대, 인피니티 1116대 등 총 4117대를 판매했다. 올해 목표치는 지난해 실적보다 약 45.7% 가량 성장하는 것이다.
한국닛산은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시장 6~7곳, 서비스센터 5곳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닛산은 전국 11곳의 전시장과 10곳을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즉 올해 중으로 고객접점을 50% 이상 대폭 늘린다는 말이다.
키쿠치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딜러 네트워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자주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구축했다"며 "신차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여러 전략을 통해 딜러들의 마인드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닛산 측은 최근 엔저현상에 따른 차값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국닛산은 '엔고'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2011년 이후 결제시스템을 '엔화'에서 '원화'로 바꿨다. 이에 따라 환율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차값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한국닛산 측은 설명했다.
rje3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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