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매력' 바이오로 번진 온기…한올바이오 10%·삼성에피스 8%↑[핫종목]
셀트리온·녹십자도 상승…"실적 개선 기대 유효한 업종 순환매"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살아난 투자심리가 제약·바이오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실적 개선 기대와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부각되면서 삼성에피스홀딩스와 한올바이오파마를 비롯한 주요 종목이 상승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전 거래일보다 4400원(9.98%) 오른 4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는 2만 7500원(7.95%) 상승한 37만 3500원, 녹십자(006280)는 6300원(5.12%) 오른 12만 93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068270)도 5900원(3.32%) 오른 18만 360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바이오주 전반에서 강세가 나타났다. 알지노믹스(476830)는 23.28%, 앱클론(174900)은 20.36%, 올릭스(226950)는 14.05% 상승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도 10.52% 올랐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9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제약·바이오주까지 상승 폭을 키우면서 업종 간 순환매 흐름이 나타났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이벤트를 소화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실적 개선 기대가 유효한 업종으로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다"며 "제약·바이오 업종도 실적 대비 저평가 매력에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