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초기 흥행에 컴투스 5% 상승…장중 10% 넘게 급등[핫종목]

제우스:오만의 신(컴투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제우스:오만의 신(컴투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컴투스(078340)가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의 초기 성과가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는 증권가 평가에 장중 11% 가까이 급등했다.

2일 오전 10시 9분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1750원(5.07%) 오른 3만 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 82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10.72%까지 키웠다.

신작의 초기 매출 성과가 기존 전망치를 웃돌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은 이날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 7000원에서 5만 원으로 높이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주력 신작인 '제우스: 오만의 신'이 경쟁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가운데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중급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과금 상품을 바탕으로 기존 추정치를 웃도는 초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제우스: 오만의 신'의 올해 3분기 일평균 매출 추정치를 기존보다 100% 높인 15억 원으로 제시했다. 올해와 내년 일평균 매출 전망치도 각각 9억 6000만 원과 4억 7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신작의 흥행 지속 여부는 향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비즈니스 모델 기조와 중소형 과금 이용자 관리 등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하는지에 따라 이용자 트래픽과 매출의 지속성에 대한 수준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