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긴축 우려에 '삼전닉스' 장초반 3%대 약세[핫종목]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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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우려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3% 넘게 내리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1% 하락한 24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3.57% 내린 159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잭슨홀 미팅에서 나온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여파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약세로 마감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7% 급락하며 기술주보다 낙폭이 컸다.

워시 의장은 7월 물가 지표 둔화에도 기조적인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빠르게 내려간다는 확신이 없다면 연준이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는 입장도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매파적 발언으로 받아들였다. 이에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기존 35%대에서 59% 수준으로 높아지는 등 긴축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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