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NH證, 증권주 약할 때 최선의 선택지…목표가는 14% 하향"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 2024.3.19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 2024.3.19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iM증권은 25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증권업종 투심이 부진할 때 최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반면 목표주가는 4만 1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14.6% 하향했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시장 거래대금이 6월 이후 지속 하향되며 업종 전반적으로 미래 이익 전망치가 위축되는 등 업종 모멘텀이 약해지는 현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NH투자증권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설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거래대금 증가, 지수상승 등에 업종 투심이 개선될 때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다"며 "농지비 지출로 상대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낮게 산출되며 높은 배당 성향과 그룹 차원의 위험가중자산(RWA) 제약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 리턴이 높은 상승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적극적 자본 배분이 어렵다는 점이 다른 독립계 증권사 대비 약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반면 "거래대금 위축, 지수 둔화 등으로 증권업종 모멘텀이 약해지는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아웃퍼품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배당 성향으로 이익 위축 구간에서도 주주환원 매력이 높고 다른 증권업종 대비 방어주적 성격이 부각되며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