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세빗' 시험비행 조기종료…23% 급락[핫종목]

이노스페이스의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하고 있다.(이노스페이스 제공)/뉴스1
이노스페이스의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하고 있다.(이노스페이스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23% 넘게 급락 중이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의 첫 시험비행이 궤적 이탈로 조기 종료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 41분 이노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23.76% 하락한 6160원에 거래 중이다.

세빗은 한국 시각으로 이날 새벽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첫 시험비행에 나섰다. 정상 이륙했지만 이후 비행 궤적을 벗어나는 움직임이 감지됐고, 발사장 안전 규정에 따라 브라질 공군이 비행종단시스템(FTS)을 작동해 비행을 종료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정확한 원인과 세부 비행 결과가 확인되면 필요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후속 시험비행을 추진해 '세빛'의 비행 성능과 운용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why@news1.kr